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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활약 후 교체되는 손흥민. [AFP연합뉴스]기세를 탄 손흥민은 후반 15분 시즌 3호골을 넣었다. . 후반 15분 웨스트햄 공세를 차단한 파페 마타르 사르가 전진패스를 내줬고 이를 손흥민이 중앙선부터 치고 달린 후 토디보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다. 그를 제친 손흥민은 박스 왼쪽에서 왼발 슛을 날렸고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연차휴가수당
득점 랭킹에서 123골로 라힘 스털링(아스널)과 공동 19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햄스트링 부상 한 달여 만에 복귀한 캡틴의 맹활약에 홈팬들은 그가 교체되던 후반 25분 기립 박수를 보냈다.후반전 팀의 세 골에 모두 관여한 손흥민은 경기 후 평점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부상 후 곧바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아슬아슬연차휴가사용촉진
한 감아차기 슈팅, 기점이 되는 패스, 자책골을 유도한 슈팅, 그리고 득점까지 기록했다”며 평점 9점을 부여했다. ‘이브닝 스탠다드’ 역시 “햄스트링 부상을 딛고 돌아와 훌륭하게 활약했다. 수비수들에게 문제를 일으켰고 직접 골까지 넣었다”면서 평점 8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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